예원학교 개교 50주년 기념공연 - 춤의 날개, 하늘 높이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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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금요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예원학교 개교 50주년 기념공연 <춤의 날개, 하늘 높이 날다.>
50년의 시간을 견고하게 다져온 예원학교 무용부.
한국은 물론, 세계 무용계를 움직이는 예원 출신 인재들의 축하무대.
'예원학교 개교 50주년 기념공연' <춤의 날개, 하늘 높이 날다.>는 50년 동안 한국 무용계의 한 축을 이루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문들과 한 자리에 모여 이제까지의 성과와 업적을 확인하고, 서로간의 교류를 통해 앞으로의 더 큰 활약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2002년 성공적인 35주년 기념공연 개최에 이어 2017년, 예원학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흩어져 있던 동문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재학생은 물론, 각 장르를 대표하는 춤꾼들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18일 (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국립무용단의 장윤나, 박혜지, 박수윤, 박소영과 시립무용단의 제갈숙영, 윤서희를 비롯해 한국의 대표적인 콩쿠르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졸업생들의 안무작은 물론, 다양한 매체에 자리 잡은 졸업생들이 한 작품을 위해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정갈한 한국무용의 진수를 보여주며, 댄싱9, 각종CF 등으로 대중적 인지도는 물론 Cedarlakedance contemporary ballet in New York 등 해외에서 무용수로 활동하며 현재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있는 최수진의 다이나믹한 움직임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파리오페라발레단까지 전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임혜경, 김은정, 김지영, 한상이, 신승원, 김기완, 박세은 등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무용수들의 춤을 한자리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예원학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함만이 아닌 무용계 전반의 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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